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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본격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 한 해 청년들의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관내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6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참여자 만족도 97.8%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17일부터 223일까지 일주일간 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211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1:1 대입 컨설팅은 여름방학(7~8, 수시) 12(정시)에 추가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대입 면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 면접과 제시문 면접반을 운영하여 입시의 최종 관문인 면접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내 학생들의 맞춤형 대입 지원을 통해 입시 자신감과 역량 강화로 합격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위해 서귀포시만의 진로설계와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


올해 진행되는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문의(064-760-3962, 396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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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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