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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연극특성화사업 ‘연극이 있는 날’

김정문화회관은 서귀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극 장르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연극 특성화 사업연극이 있는 날 운영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넌센스 3>를 오는 222일 토요일 오후 1시와 5,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 3>는 국내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26년 전통의 전통 국민 뮤지컬 시리즈로 이 작품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가 회복해 컨트리 가수가 된 수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코믹 뮤지컬이다.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 3>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2 10()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15천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의 무료 초대는 23()부터 27()까지 김정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연극특성화사업을 통해 2월부터 10월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뮤지컬 <썸데이> 다양한 장르의 극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귀포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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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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