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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계습지의 날 기념 행사 2일

제주시는 오는 2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조천읍 선흘리 소재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습지의 날은 197122일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습지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습지 보존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제주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기념식에서는 습지의 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습지 생물다양성 퍼포먼스를 통해 습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습지 탐방, 습지 생태계 표현 공동 창작 활동,습지 보호 퍼포먼스, 도토리 칼국수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습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습지 탐방 참가 신청은 선착순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 링크(https://forms.gle/7fM5sUn8e2AuqyyF8)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생태관광협회 누리집(https://jejuecotour.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습지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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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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