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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운영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2개 분야로 인지 학습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3일부터 1128일까지 주 3(, , )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행복쉼터에서 진행한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하지 않은 자,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은 받았으나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 등급자이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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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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