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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라고 밝혔다.





 

 

도내 최초 ‘24년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서귀포시 4 ~ 9세의 건강생활 습관 기틀 형성을 위해 구강보건, 손씻기 등 10개의 건강영역별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 일정은 매주 화목 오전오후 1회씩 나누어 운영하며, 117()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개인관람은 23()부터 실시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부모동반 자유관람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측정실은 건강측정, 운동지도, 영양교육이 통합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3기로 편성, 기당 15, 16회 운영되며, 스마트 장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 교실과 영양교실(조리실습 체험)을 통합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4년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영양취약계층(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및 1인가구)을 장애인, 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영양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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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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