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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제주의 난임 현실과 과제’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숙)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히 제주의 난임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인숙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정여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난임 현황과 정책적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황나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 홍성규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무국장, 안서연 KBS제주 기자, 김미야 도 건강지원팀장이 참석해 제주지역 난임 현실과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한다.

 

홍인숙 위원장은 제주지역은 난임의료기관 등 난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난임 부부들에게 여러 부담과 어려움이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에 효과적인 난임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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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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