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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의 향토자산인‘잣담길 걸으멍’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잣담길 걸으멍 코스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잣담이란 조선 초기부터 국영 목마장의 경계에 쌓아 소 또는 말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잣성의 제주도식 표현이며, 제주도의 목장을 대표하는 행정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향토자산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 신규프로그램인잣담길 걸으멍은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마을 숲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하였으며 100여미터 잣담을 따라 걷고 1970년대 심어진 편백나무숲과 조록나무 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엄부랑 삼나무숲까지 다녀오는 데 120분이 소요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1·1회 오전 1030분부터 12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E티켓에서잣담길 걸으멍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사의 구성진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의 자연·문화가 가득 담긴 풍경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며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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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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