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의 향토자산인‘잣담길 걸으멍’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잣담길 걸으멍 코스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잣담이란 조선 초기부터 국영 목마장의 경계에 쌓아 소 또는 말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잣성의 제주도식 표현이며, 제주도의 목장을 대표하는 행정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향토자산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 신규프로그램인잣담길 걸으멍은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마을 숲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하였으며 100여미터 잣담을 따라 걷고 1970년대 심어진 편백나무숲과 조록나무 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엄부랑 삼나무숲까지 다녀오는 데 120분이 소요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1·1회 오전 1030분부터 12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E티켓에서잣담길 걸으멍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사의 구성진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의 자연·문화가 가득 담긴 풍경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며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