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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중·고 틈새교육 21개사업 지원

서귀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의 교육도시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틈새교육 프로젝트 21 사업에 1,116백만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초등학교는 건강안전환경 교육과 학교 활성화를 통해 마을을 살리고 중학교는 체험강의진로축제 등 진로탐색 기회 확대, 고등학교는 학력향상과 직업교육, 대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입준비 프로그램인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고등학교 520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입시전략 컨설팅, 3 수시정시 지원 전략 컨설팅)과 면접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입시성공전략 설명회(3~4)를 통해 대학입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9개사업에 21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나 지역 출신 인사를 초청하여 진로설계,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 진로특강(18)을 추진한다.

 

지역 청소년(국제학교 포함)과 국제 교류도시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제주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학생과의 교류를 위한 제주 인사이트 투어는 제주 문화역사 등 교육 프로그램(4)을 제공하고 숲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2)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특화프로그램을 위해 고교 70개 학교에 443백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건강안전환경교육, 중학교는 진로교육, 고등학교는 학력향상과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특히 IB 전환 희망학교, 외국어 강화 프로그램 등 학교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신규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과 학습습관형성,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코칭(70), 과학문해력 교육(580), 초등 학습캠프(45개교) 등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읍면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배나꿈터(15개소)를 운영한다.

 

 

소규모 초등학교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을 살리는 사업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이 예상되는 학교에 대해 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TF 구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소규모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체험프로그램인 늘품마을학교 활성화, 빈집정비 등 소규모 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교육 유관기관 간 정례협의회를 운영하여 인재양성과 지역현안 해결에 교육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도교육청과는 국제학교 협력, 초등 IB학교 전환 지원, 교육청 유휴시설 활용 등 사업별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시교육지원청과는 지역교육행정협의회와 교육협력플랫폼을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여 시너지를 높이고 공동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육이 곧 서귀포시의 미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희망의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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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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