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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제주, 하간디가 지리(地理)우다’

탐라지리교육연구회(회장 박윤경)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육감 김광수), 전국지리교사연합회(회장 이우평)와 공동으로 26 전국지리교사대회 제주대회를 2011년에 이어 14년 만에 12(110-11) 동안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195명의 지리교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탐나는 제주, 하간디가 지리(地理)우다라는 주제처럼 지리 학습 요소들이 다양하게 산재하는 제주에서 희귀한 화산지형과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 과정으로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첫날에는 전문가 특강인 제주의 화산경관과 오름의 다양성 인간과 환경의 공존, 제주해녀 제주4·3: 지리시간에 역사공부하기 탐구기반 야외답사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한라산의 생성과 생태 제주오름의 수문지형학적 접근 대동여지도의 제주 목축경관 탐색 김녕 지질트레일과 만장굴 탐사(미공개 구간)제주4·3 잃어버린 마을 제주 원도심 답사 등 6개 코스로 나누어 주제별 현지답사를 진행하였다.

 

홍성현 대회 준비위원장은 인터넷 검색이나 개별 여행을 통해 제주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제주지리의 학문적 접근과 마을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한다이번 수를 통해 살아있는 지리교과서인 제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교실 속 다양한 지리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주이해교육의 전국화를 실천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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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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