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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제주시는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1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야생동물(노루, , 까치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피해 예방지원 사업비는 총 3억 원으로, 신청은 제주시 소재에 실제로 영농하는 농가라면 가능하다.


 

신청 농가의 피해 상황에 따라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 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제주시 또는 읍면동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최종대상자를 2월 중 선정하여 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87농가(노루망 175, 방조망 3, 조수류퇴치기 9) 44,700만 원이 지원되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신청농가가 많아 예산이 조기 소진이 경우에는 지원을 받지 못할 수가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간 동안 접수를 완료하여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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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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