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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설 명절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 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개소에 대하여 113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내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외부 청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여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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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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