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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마무리

제주시는 지난해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와 함께 제주시 전역을 대상으로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7개 상권 상가 번영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및 혜택, 소상공인 지원 시책 안내, 애로사항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22개 지역 총 3,846개 골목상권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와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가입 지원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 설명에 나섰다.


결과 11월 말 기준 제주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298개소로 전년대비 2,907개소 증가하였으며, 소상공인 가맹률은 당초 20%에서 23.5%로 상승하였다. 특히, 제로페이 결제액은 509천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40억 원이 늘었다.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은 2,424개소로 전년대비 441개소 늘었고, 매출액은 684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351천만 원 증가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2025년에는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2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권별 소비 진작 프로모션과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최근 국내정세 불안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민생 회복과 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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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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