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6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2025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20251월부터 임신 준비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 정책을 보다 더 강화한다.




기존 부부만을 대상으로 11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던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가임기 남·녀 모두 결혼여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 18만원(5만원, 13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 사업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사전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760-6082~3), 동부보건소(760-6107/6133), 서부보건소(760-623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