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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52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생산, 소득 및 생활기반의 정비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10년 단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사업으로 우도는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월파방지 시설보강,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에는 올레길 탐방로 시설 정비,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웰니스 광장 조성, 엔조이풀 조성, 비양도는 도서지역형 드론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천년의 섬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여건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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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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