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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원 방풍수정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오는 110일까지 2025년 감귤원 방풍수정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감귤원 방풍수 정비를 통해 감귤 생육 환경과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봄철 알레르기 유발 요인 제거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보조율을 90%로 상향하여 한시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2023~2024년까지 예산 16억 원을 투입해 54,655 방풍수 정비를 완료하였고, 올해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886본 방풍수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당초 삼나무에 한해 지원 가능했던 부분을 지침 개정을 통해 방풍수 전 수종으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도 감귤조례 개정에 따른 신규 과원 지원 제한 조건이 완화(105)되면서 더 많은 농가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는 1그루당 35,000원으로, 농가는 1그루당 3,500원만 부담하면 방풍수 제거와 잔가지 파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10일까지 과원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본사업의 보조율 90% 마지막 해인 만큼 방풍수 정비를 희망하는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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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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