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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만족도 상승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가 꿈바당 교육문화 카드 이용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전년 대비 2.4점 상승한 91.3점을 기록했다.



 

1122일부터 12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카드발급, 카드사용도, 가맹점 등 세부 항목별로 이용자 만족도를 평가했다.

 

조사 결과 학습 및 정서함양 도움 정도사업 지속 필요성항목이 98.5점으로 최고점을 보였으며, ‘전반적 만족도가맹점 만족도역시 95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에서 제기된 가맹점 확대와 다양화 읍면지역 가맹점 부족 지원액 자동충전 등의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개선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학년별로 차등 지원되며 연간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 18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23일 현재까지 4,422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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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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