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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진 자원순환 시책 성공적

서귀포시(시장 오순문)2024년 생활환경분야 일자리사업에 605명을 채용운영하여 직접 인건비로 163억원을 지급하였으며, 선진 자원순환시책 추진으로 534백만원의 시민배출 혜택을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생활환경분야 채용운영현황은 취업취약계층(55세 이상 중장년층 등) 기간제근로자 605명을 채용(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등 배출분야 390, 가로청소 및 청소차 탑승 수집분야 194, 대형폐기물 해체 등 처리분야 21명 등)하여 직접 인건비로 163억원 지급함으로써 본인의 소득과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환경분야에서 채용한 만 55세 이상 근로자 605명은 2024년 상반기 서귀포시가 전국 최상위권 고용율(72.0%, 통계청 발표 자료)을 기록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5세이상 고용율도 57.8%에 이른다.

 

 

서귀포시는 올해 전 읍면동에 1개소 이상씩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총 81개소의 도움센터를 완공하였으며, 도움센터에서 시행하는 자원순환 배출시책의 성과로 시민혜택은 총534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시행중인 대표적인 주민환원형 선진 자원순환시책 시민혜택 사업은 빈병보증금 환불 351백만원,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절약 115백만원, 페트병 등 재활용품 반환 68백만원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폐기물처리 정책은 단순히 쓰레기를 처리하는 허드렛 사업이 아닌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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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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