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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의견 공유

제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자문기구인 기초계획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제주시 동·서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5년간(2024~2028)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하여 배후마을과 연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지 공간 조성,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부족한 사회 서비스 등을 발굴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및 주민 의견 공유, 주민 의견에 따른 센터 공간 구성, 배후마을 서비스 등의 사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11월에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양쪽 지구 모두 화 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 가장 만족도가 낮게 나왔으며, 그 뒤로 보건·의료, 운동·체육 서비스가 낮게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각 지구에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다음 정례회의에 거점 센터 층별 공간 구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논의할 계획이다.

 

기초계획단 위원들은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지역의 부족한 시설 및 서비스들을 사업에 녹여낼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과 법적 검토 등을 적극 자문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도 사업 진행 과정에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겠으며, 올해부터 시작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추진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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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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