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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21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책과 사람-강지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지나 작가는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로, 빈곤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는 10여 년간의 기록을 담은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집필하였으며 이 책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빈곤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교육노동복지 체계의 연결 지점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강의 신청 방법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빈곤과 현실을 마주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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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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