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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 공유의 장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사업 공유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031일 제주도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조성 공모사업에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강애숙 기후환경국장이 참석하여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비전 및 전략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계획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유도 사업 등이 확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발맞춰 시민 탄소중립 실천 붐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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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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