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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는 오는 112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3일일 3시간씩, 올해 총 164회 운영하였다. 술치료 음악활동 강체조 및 실버요가 기억훈련 웃음치료 등 다양하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쉼터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활동사진, 작품이 담긴 추억 앨범과 수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 쉼터는 단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고, 추억을 쌓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에도 치매어르신들의 인지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760-622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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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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