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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24(),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원교육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연으로서 도내 고교생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1학년 김예림, 2학년 안혜린 학생은 보건복지부장관상(1), 3학년 김서휘, 부다현 학생은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상(5), 1학년 나누리, 유은아 학생은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상(6)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제주여상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었으며, 이번 경연대회 참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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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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