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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단속 운영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2024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관내 도로 주행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촬영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 비디오 촬영 단속은 253,293, 찾아가는 무료 점검은 17268대 실시하였으며, 운행 중 매연 과다발생 신고에 따른 151대에 대한 배출가스의 점검을 유도하는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단속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전기자동차 제외)으로, 매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 등 항목에 대하여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의 초과 여부를 점검하였다.


단속 방법으로는 도로 운행차를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여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한 후 개선을 권고하고 서귀포 전역에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하며 동시에 타이어 공기압 확인과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으며 매연 과다발생 신고 접수 시에는 전문 정비업체를 통해 해당 차량을 점검토록 안내함으로써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였.


그 밖에도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27개소에 대하여 14104대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해당 안내판의 신규 설치 및 노후된 시설물의 정비를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진은숙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오염 예방을 위해 도로 운행차의 자발적인 점검과 정비를 당부하는 한편, 청정 서귀포시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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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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