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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신청하세요’

서귀포시에서는 극조생 저품질 감귤 구조 개선을 위해 필수사업인 감귤원 종갱신사업 확대를 위하여고품질감귤 3년생 대묘 공급 지원사업 진하고 있다.




그 동안 감귤 품종갱신의 장애요인으로 농가 미수익 기간이 3년이상 발생하여 품종 전환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3년생 묘목 공급난 해소를 2021년부터 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하여 유라조생 대묘 9본을 육성하였고, 지난해 3만본 공급에 이어 금년 2월에서 5월까지 3년생 대묘 3만본을 농가에 공급하였다.

 

 

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 신청은 11. 18일부터 29까지 감귤농업협동조합 전 지점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필지에 FTA기금 원지정비(품종갱신) 및 차세대 경제과원 사업대상자, 일반농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급묘목은 농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공급함으로써 일반묘목 공급시보다 미수익 기간을 1~2년 앞당겨 농가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감귤묘목 공급난 해소 및 묘목가격 안정에 기여하여 1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품종갱신 과원에 3년생 대묘공급에 따른 감귤가격 하락 예방 및 감귤 품질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로 농가소득 향상과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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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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