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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자선골프대회 성금 기탁


(왼쪽부터)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장성욱 차기회장,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김순희 리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11일, 한라산CC에서 ‘제4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수 회장은 “우리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언들과 함께 땀흘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돈독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개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도내 148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이 기부한  총 기부금액은 141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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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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