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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제174회 정기연주회 21일 제주아트센터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21()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74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LOW(깊은)'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어지는 보테시니 더블베이스 협주곡 2은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필요하며 오늘날 대표적인 더블베이스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시밸리우스가 남긴 최초의 교향곡이자 걸작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독특한 관현악적 편성을 기초로 북유럽적 주제들을 사용하면서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펼치는교향곡 제1번 작품 39’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1121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 일반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쌀쌀해진 요즘, 더블베이스의 깊고 풍성한 울림과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곡들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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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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