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LH, 맞춤형 임대주택 ‘도련 어울림 주택’개소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는 1111() 제주시 도련일동에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인도련 어울림 주택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


도련 어울림 주택은 202212,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가 업무 협약하여 추진되었으며,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주택, 초등돌봄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3개 동(지상 4~5, 연면적 2,996) 규모로, 38세대의 입주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생활시설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협약에 따라 LH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제주시는 입주자 선정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맡을 예정이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가 입주하여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LH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청년, 고령자 등을 위한 주택 230여 호 매입을 추진 중이다.

 

 

임도식 LH 제주지역본부장은 2022년부터 맞춤형 주택으로 추진된 장애인자립지원주택이 오랜 공사기간을 걸쳐 드디어 입주하게 되어 무척이나 뿌듯하다. 장애인과 신혼부부, 한부모가정을 위한 안전하고 따듯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LH 제주지역본부도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도민들이 원하는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도련 어울림 주택은 제주도 최초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 주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LH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