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3.4℃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3.5℃
  • 흐림고창 13.3℃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교육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놀자아~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부모교육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호자 교육은 특수교육관련 전문 강사의 발달에 필요한 감각통합,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반응성 상호작용에 관한 보호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29일에는아이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감각통합이라는 주제로 감각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달 30일은 보호자 마음치유 행사 - 향과 색으로 내 마음 만지기참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31일에는반응성 상호작용의 이해- 반응적인 보호자 되기라는 주제로 영유아와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