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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 3일

서귀포시에서는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가 오는 113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의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습지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물영아리오름 탐방, 부스체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원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농악을 시작으로 의귀초 학생들의 난타공연, 오카리나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람사르습지도시 도전골든벨과 서귀포시의 크고 작은 습지의 모습을 담아낸 람사르습지도시 습지배너 전시회도 개최된다


특히, 행사 관련 포스터와 홍보전단지를 없애 행사기간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서귀포시 진은숙 기후환경과장은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습지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그가치를 인정받고 더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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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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