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중앙여고 동창회, 후배 위한 학교 발전기금 기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창수) 지난 26일 체육관에서3회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샐비어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총동문회장 고은실)2013년부터 매년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여 있으며, 올해에는 총동문회 5백만원, 1~9기 동문회 185십만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와 기별 동문회의 장학금 전달, 대금 및 난타 공연 등 기수별 동문에서 준비된 장기자랑을 선보이면서 나눔 장터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고은실 총동창회장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문들과 이번 기탁을 결정하였다특히 올해에는 기수별로 장학금 전달에 많이 참여함에 따라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응원이 지금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수 교장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장학 활동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