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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생명산업인 감귤에 미술 본연의 가치를 더하여 문화 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전시, 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를 다음 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1()부터 1231()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김혜숙(도자양혜연(서양화이강인(및 일러스트이율주(동양화현혜정(서양화)으로 조각 및 회화작품 30 점을 선보인다.


김혜숙 작가는 감귤밭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밝고 유쾌하게 작품화하였고, 양혜연 작가는 귤꽃과 감귤을 자신만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재해색하였다.

 

이강 작가는 감귤밭의 풍경을 만든 제주인들의 노고와 삶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 녹여 냈으며, 이율주 작가는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등 다채로운 색채로 귤 향 퍼지는 마을과 감귤밭의 정서를 담은 감귤창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현혜정 작가는 감귤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감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일상 안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전시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별도의 체험 공간과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주 1차 산업의 중심축인 감귤이 이전시를 통해 예술과 만나 제주 문화예술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의 관점으로 재해석된 귤빛 예술을 통해 감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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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8월 한 달간 미용 목적 불법 광고 집중 점검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미용 목적의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의료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미용 시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NS·블로그·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전파력이 높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는 소비자가 커뮤니티 후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입소문을 가장한 바이럴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체험담 형태의 광고, ▲비급여 진료비의 과도한 할인·면제 광고, ▲객관적 근거 없이 치료효과를 과장하는 광고, ▲불법 소개·알선·유인 의심 사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체험단·협찬 치료경험담, ▲비급여 과다 할인 이벤트, ▲환자 유인 등의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되지 않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총 116건의 의료법 위반 의심 광고를 점검해 이 중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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