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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6년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 보수 국비 10억 확보

제주시는 2026년 전국체전 대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2026년에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5년부터 ’26년까지 종목별 경기장을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보수보강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전국체전 경기장 18개소 중 보수보강이 필요한 16개소에 대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했고, 최종 5개소가 선정돼 보수보강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11개소 경기장에 대해서는 우선 체육진흥과에서 확보한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 정비사업 국비 16억 원으로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추가 필요 예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장 보수보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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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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