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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가족과 함께하는‘장애인 자조모임’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1014일 오후 장애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들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 경험과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한 자가건강관리능력 개선 및 재활의지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재가암환자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힐링 숲 걷기 프로그램을, 8월과 9월에는 디스트레스 해소 건강식 만들기와 우울감과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우울 예방 교육 및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비만 예방 및 영양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참여 대상자들이 냄비 받침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공유로 자가건강관리와 상호 재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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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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