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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나로푸드, 한과 및 전통과자 기탁


(왼쪽부터)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 강성림 회장, 하나로푸드 홍미숙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소재 하나로푸드(대표 홍미숙)에서 지난 4일, 본사에서 1,000만원 상당의 한과 및 전통과자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성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홍미숙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달달한 간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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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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