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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심서 펼쳐지는 빛의 마술! 10월 8일 드론라이트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의 일환으로 8일 오후 750분부터 오후 920분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운동장(1~2문 입장)에서 공연 및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지방항공청과 협력해 최초로 도심에서 진행,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드론쇼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10분간 펼쳐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내부 한라체육관 주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드론쇼는 첨단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제주의 밤하늘을 예술 무대로 삼아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뉴진스님, 행복한 밴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전 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음악공연과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앞열은 의자와 뒷열은 돗자리존으로 구성했으며, 운동장 일부 및 2층 관중석은 출입을 제한한다.


사전 예행연습 및 당일 행사를 위해서 6일 오후 6시부터 8일 까지 드론쇼 통제범위 내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과 인근 도로 이용이 제한된다.

 

주차 및 통행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도보 또는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한다.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우천 또는 강풍 시에는 불가피하게 취소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행사 당일 날씨 정보와 취소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시내권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혁신적인 공연을 통해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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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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