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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 유명 콩쿠르 우승 타악기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공연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29() 오후 730 타악기 앙상블 트리오 콜로레스<Musical Color Box> 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퍼커셔니스트 파비안 치글러, 루카 스벨바흐, 마티아스 케슬러로 구성된 트리오 콜로레스(Trio Colores)2019 베를린 국제음악 콩쿠르 은메달,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우승, 2022 미국 체서피크 국제 챔버 뮤직 컴피티션 금상 및 청중상 등 세계 콩쿠르를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오 콜로레스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편곡과 연주기법으로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추구하는 타악기 앙상블이다.


공연 1부에서는 타악기 버전으로 편곡한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드뷔시 작은 배’, 미요 스카라무슈’, 타유페르 토카타를 연주해 트리오 콜로레스만의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대표 레퍼토리인 트레비노 ‘Catching Shadows’를 비롯해 도르만 달의 어두움’, 지브코비치 타악기를 위한 3중주등 타악기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엄선해 구성했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세계 타악기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연주는 클래식 음악에 신선한 사운드를 더하는 동시에 청중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1만 원, 25천 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신청은 오는 107일 오전 10~108일 오후 6시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1010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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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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