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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전시「시선의기억: 감각의 재구성」展

서귀포시(시장 오순문)10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개최한다.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전시는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도·내외 23명의 작가들의 53여점 작품으로 채워지는 기획전이다.

 

이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언어로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을 예술로 재구성하며, 새로운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선과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예술을 통해 재구성되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23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독특한 주제와 표현방식을

통해 기억과 감각을 다루고 있다.

 

이번 출품한 작품 중 강민영 작가는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고 그 기억을 행위로 담아 냈으며, 강은종 작가는 일상의 찰나를 흙으로 표현하여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고순철 작가는 소금정원을 통해 시간과 기억의 흔적을 표현하고, 권미정작가는 변화하는 정체성을 캐릭터를 통해 시각화한다.


이 밖에도 박도연 작가는 한국과 중국의 공예 유물을 현대적 시선으 로 재해석하고, 윤대희 작가는 실재하는 풍경과 상상적 풍경의 경계 를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의 감각적 경험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자연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과 감각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064)760-3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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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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