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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 학교폭력예방 ‘학생 참여형 체험연극’관람

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3() 오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제주서중 체육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 우리의 관계’(창작그룹 가족)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따돌림 등을 다룬 작품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단순히 피해자의 아픔이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중요시하기 보다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과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내용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24년 학생 참여, 실천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친하고 있는 위헬프사업 참여학교에 선정되어 기존의 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학생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하니 좋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뮤지컬을 보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남에게 이야기할 때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상의 학교폭력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문식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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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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