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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온 가족이 즐기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유아 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유아숲체험 특별프로그램아빠와 함께 모여라’, 절물오름을 오르며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손심엉 오름나들이’,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절물자연휴양림에서 신나게 놀자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강풍으로 쓰러진 목재나 고사목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독특한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진행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절물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외에도 절물약수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약수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족욕소와 삼나무숲 속 평상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상사화의 향연을 기대하는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절물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가족·연인과 함께 숲에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유아 동반 가족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시설보완, 안전점검은 물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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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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