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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음악체험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치매 예방을 위한 우쿨렐레 음악체험프로그램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인지검사 정상군 10여 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화·금요일, 16회기로 운영된다.


우쿨렐레는 4개의 줄을 사용하는 작은 현악기이다. 우쿨렐레를 직접 연주하면서 소근육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을 도와 일상생활의 회복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하였다.


음악체험뿐 아니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뇌 운동 스티커북과 컬러링북 활용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악기 연주 실력을 향후치매극복의 날행사에서 뽐낼 예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인지선별검사(CIST), 한국형 노인우울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로 효과를 검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기쁨과 합주로 어울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760-6228)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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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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