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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제때 치료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731일부터 824일까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소통으로 이해력을 증진하고 긍정적 자존감을 형성하고자 또래와 함께하는 치료적 활동을 중심으로 주 2, 16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1084명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소아 우울, 불안장애 등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녀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은 물론 양육 및 증상 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 조기 발견 제때 치료 빠른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비 및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우울, 불안장애, ADHD 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양육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제때 치료를 위한 정신의료기관 진단검사 및 외래 치료 비용을 1인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을 시 조기에 발견해 검증된 기관과 전문의의 진단 및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의도움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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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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