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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의료취약지 임산부‘찾아가는 산부인과’큰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사각지역 임산부의 이용 불편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찾아가는 산부인과무료 진료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하여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이 검진장비가 구성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동부보건소 앞 주자장에서 매월 둘째주 화요일 실시한다.


임산부 산전 기본진료 서비스로 초음파검사, 임신성 당뇨, 태아기형아검사, 등이 실시되며, 가임여성의 임신 전 건강검진(풍진검사, 혈액검사 등)을 비롯한 여성의 부인과 질환검사(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진료를 원하시는 임산부 및 여성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760-6107)에서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니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 임산부 및 여성은 올해 36(7월 기준), 지난해에는 5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산부인과의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여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의 임산부가 의료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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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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