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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김연숙 작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7()24() 두 차례에 걸쳐 김연숙 작가 초청전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백장군갤러리 5전시실에서 17()24() 오후 2시와 3,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6일부터 돌문화공원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시 중인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 첫 번째 섹션 거문오름 가는 길에는 김연숙 작가의 초기 회화 작품인 거문오름연작과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그림책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미술관에서 나누는 생각들-글쓰기 체험’, ‘거문오름 가는 길-만들기 체험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거문오름 가는 길작품을 소재로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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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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