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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 운영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난 27일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운영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위를 봐요!으로 두 차례나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의 강연으로 꾸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1교시에는 위를 봐요!’ 그림책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고, 2교시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을 보고 직접 그려보는 활동과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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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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