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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현혜정 초대전‘진정성에 피어나다’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감귤아트전의 프리뷰로 진정성에 피어나다현혜정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제주다운 색인 귤빛을 주제로, 현혜정 작가의 손길을 거쳐 꽃이 되고, 풍경이 되며, 사유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창작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의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 진정성 너머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혜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현혜정은느리게 걷고, 자세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귤아트전 프리뷰는 722()부터 825()까지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후 문화예술적으로 재탄생한 감귤 콘텐츠를 다양한 미술작품과 아트굿즈로 제작하여, 올해 11월 귤림추색의 계절에 본전시인 감귤아트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김용춘)재단장을 마친 감귤박물관이 문화와 교육으로 생기 넘치는 문화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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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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