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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라산, 노형동 어려운 청소년 위한 ‘드림장학금’ 전달


사진설명 : (왼쪽부터) 노형동 김신엽 동장,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고성룡 위원장, ㈜한라산 현재웅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지난 6일, 제 8회 노형동 자생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던 제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드림 장학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한라산은 2012년부터 도내 43개 읍면동 학생들을 위한 ‘드림 장학금’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노형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웅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품고 있는 꿈과 열정을 실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라산은 제주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과 사회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여, 장학 사업 외에도 인재육성,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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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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