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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대평리마을회, 제16회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

16회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이 오는 75일 금요일부터 서귀포시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 대펑리마을회(이장 김창남)에서 주관하며, 75()부터 97()까지 두 달동안 매주 금, 토 오후 730분에 개최된다.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갈옷을 입은 해녀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물질노래를 비롯해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춰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마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녀문화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공연 순서로는 1부 좀녀물질시연(이어도사나 노래공연), 2부 좀녀공연(해녀공연팀과 난드르밴드, 출가해녀의 노래, 느영나영, 멜후리기, 색소폰연주), 3부 관객과 함께하는 마당으로 구성되어 즐길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김창남 대평리장은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제주 해녀들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주의 문화를 알리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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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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