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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민간경제교류단 파견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우루무치시에서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양 지역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민간경제교류단은 627(), 우무루치시에 있는 신장국제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사무국(부비서장 인수옌(尹淑艳))과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개최하는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행사에서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각국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고, 양 측은 앞으로 쌍방의 전시 산업 자원 정보 교환, 해외전시회, 무역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도와 중국, 그리고 유라시아 국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면적이 약 160로서 중국의 서북 지역에 위치하며 중국 면적의 1/6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다. 과일 생산으로 유명하며 포도, 멜론, , 면화, , 보리, 호두 등이 생산된다. 또한 석유가 풍부해 원유산업, 광업이 발달하였으며, 현재 신장은 중국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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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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