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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시서핑협회, 이웃사랑 성금


서귀포시서핑협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29일, 서귀포수협에서 서핑대회 운영 수익금 6,76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19년 서귀포시서핑협회에서 개최한 제주오픈서핑대회 운영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서귀포시 송산동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회 임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서핑협회는 건강한 서핑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2016년에도 쇠소깍서핑대회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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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선박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선박화재가 잇따르면서 실전형 훈련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소방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서귀포항 제3부두 일대에서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총 31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해 37척의 선박이 소실됐다. 재산 피해는 약 45억 원에 달한다. 이번 훈련은 선박화재가 복합재난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제주소방본부를 비롯해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어선주협회, 수협 등이 참여했다. 민·관·군 인원 76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실제 상황을 가정했다.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선박 간 과밀·근접 정박 문제로 인해 인근 선박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훈련은 실전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선박 간 연소 확산 대응, 기관 간 실시간 교신 훈련(PS-LTE 활용), 겹접안 상태의 화재 선박 분리 조치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민·관·군 합동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항구 내 선박 밀집도나 강한 바람 등 환경 요인으로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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