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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전시‘정연한 순간/Perception’으로 초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67()부터 77()까지 2024 기획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을 선보인다.


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은 조형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탈피한 종이조형 분야로 작가 어신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어신 작가는 서귀포시에서 나서 자란 예술가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큐브라는 형태를 통해 제주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공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창조했다.


작가는 제주도의 사슴, 고래, 들꽃, 나무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동식물을 예리한 칼끝으로 종이에 새겼다.


그는 국전에서 수상(서예 부문)한 바 있으며, 다각적이고 생활 친화적인 예술실험으로 유화, 와이어 공예 그리고 종이조형에 이르기까지 미학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정연한 순간/Perception은 전시의 정형성을 탈피하고 생각의 확장성을 도모하면서도 예술의 본질인 아름다움과 감동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QR코드를 활용한 시각·청각 가이드의 활용으로 전시관람의 장애요인을 낮추고 제주의 자연을 담은 음악과 향을 통해 예술 체험이 확장되는 전시를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별도의 예매없이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직장인 등 낮 시간대에 전시 관람이 힘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개관(~20:00)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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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체험관, 여름철 맞이 체험 콘텐츠 ‘풍성’
제주안전체험관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관련 대처방법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지진, 태풍 체험 등 각종 재난 대처요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침수문 개방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침수문 개방 체험은 지하공간 등에 물이 차올랐을 때의 출입문의 수압을 단계별*로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고립상황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된다. 집중호우 시 소방대원들이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구조할 때 이용하는 티롤리안 트래버스**로 위험지역을 탈출하는 체험도 마련됐다. 또한 4D 영상관에서는 지하차도 차량 침수에 따른 대응 상황을 연출한 콘텐츠를 개발해 상영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모션 시트와 조명, 바람 등 다양한 효과를 몸으로 느끼며 침수된 차량에서의 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안전체험과 더불어 여러 재난 상황과 관련된 안전 O/X퀴즈를 풀어보고 당일 교육 내용을 복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로비 한편에 마련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집중호우 등 강수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 콘텐츠 제공으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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